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日 "이미 낙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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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7시 23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이후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건 1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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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박응진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7시 23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행 중인 선박에 향후 정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번 발사로 인해 일본에 영향이 있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속도와 고도, 종류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 지난달 27일 신형 240㎜ 방사포 검수시험 사격 이후 약 보름 만이다.
지난 7월 1일 이후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쏜 건 10번째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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