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희소식’ 아스널 간판스타, 토트넘전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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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BBC'는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팀닥터에 따르면 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발목 부상으로 최소 3주간 결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외데고르의 이탈은 아스널에 큰 악재다.
외데고르의 이탈이 더 뼈아픈 건 아스널의 다음 경기 상대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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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BBC'는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팀닥터에 따르면 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발목 부상으로 최소 3주간 결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외데고르는 지난 10일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후반 22분경 왼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노르웨이 팀 닥터에 따르면 골절은 아니다. 그러나 복귀에는 3주 이상이 시간이 걸릴 거로 전망했다.
외데고르의 이탈은 아스널에 큰 악재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선발 35회) 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던 외데고르는 이번 시즌도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선 핵심 선수다.
외데고르의 이탈이 더 뼈아픈 건 아스널의 다음 경기 상대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개막 후 1승 1무 1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오른 빅클럽이다.
아스널은 이미 중원에 누수가 있었다. 지난 8월 31일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전에서 데클란 라이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아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확정된 것.
주로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아스널은 주전 미드필더 2명이 빠진 상태로 토트넘을 상대해야 하는 골치 아픈 상황이 됐다.(자료사진=마르틴 외데고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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