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아파트서 화재…70대 노인 사망

이기범 기자 2024. 9. 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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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계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거주민 A 씨(76·남)가 3도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부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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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원인 폭발 사고로 추정
ⓒ News1 DB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11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계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거주민 A 씨(76·남)가 3도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 인력 103명, 장비 28대가 출동해 화재 발생 약 36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으며, 주민 4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부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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