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현대로템, 'GBW 2024'서 '무탄소에너지' 기술 공개

박미리 기자 2024. 9. 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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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포럼이 주최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가 오는 10월 16일~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GBW 2024는 미래 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다루는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시회다.

2019년 미답의 영역이던 수소를 주제로 출범해 원전과 풍력, 태양광 등으로 전시 외연을 넓혀 모든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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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W통신]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포럼이 주최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이하 GBW 2024)'가 오는 10월 16일~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GBW 2024는 미래 에너지와 모빌리티 기술을 다루는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시회다. 2019년 미답의 영역이던 수소를 주제로 출범해 원전과 풍력, 태양광 등으로 전시 외연을 넓혀 모든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을 포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시대를 현실적으로 앞당기자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해 'For Earth, for us, for future(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삼았다. 약 150개사가 450여개 부스를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숙성 중인 에너지·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인 아우디는 전기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더 뉴 아우디 Q8 소포트백 55 e-트론'을 전시한다. 114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최대 351km(복합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으로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진 차량이다.

국내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은 VR(가상현실)을 통해 정거장 플랫폼에서부터 시작해 수소전기트램 객실에 탑승하는 체험을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트램 VR체험존'을 제공한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 생산시설 인프라를 보여주는 '자원순환형 청정수소 모형'을 통해 바이오 에너지의 생산·저장·충전의 흐름도 소개한다.

GBW 2024의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12일까지다. 이 기간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에는 전시회 무료 입장과 경품 당첨(자동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TICKGO(틱고)에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한 후, GBW 2024 선택→티켓구분·참관구분·티켓옵션 선택→회원정보 확인·설문항목 입력→티켓정보 확인·티켓결제 순으로 하면 된다.

경품은 1등 파크 하얏트 숙박권(1명), 2등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3명), 3등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10명)다. 경품 당첨자는 10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부담이고, 경품은 전시회 현장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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