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보름 만에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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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속도와 고도, 비행거리, 기종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 지난 7월 1일 KN-23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이후 두 달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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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속도와 고도, 비행거리, 기종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 지난 7월 1일 KN-23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이후 두 달 열흘 만이다.
미사일 도발 기준으론 지난달 27일 신형 240㎜ 방사포 검수시험 사격 이후 보름 만이다.
또한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17차례에 걸쳐 남한으로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최근 들어선 접경지역에서 남한을 향해 '소음 공격' 또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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