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수첩’ 속 꿈 실현...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최승경은 임채원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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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은 과거 남희석과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최승경은 과거 개그맨 데뷔 초기를 회상하며 "1991년에 개그맨이 되자마자 남희석 씨와 함께 희극인 수첩에 서로의 희망 사항을 적었다. 남희석 씨는 50세가 넘으면 '전국노래자랑' MC가 되는 것이 희망이었고, 저는 임채원과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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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은 과거 남희석과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두 사람이 출연해 그간의 다이어트 과정과 유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승경은 과거 130kg에서 88kg으로 42kg을 감량했고, 임채원은 67kg에서 47kg까지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총 62kg을 감량한 셈이다. 최승경은 “3년에 걸쳐 체중을 감량했다. 감량은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유지하는 것이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재 10년 넘게 그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채원은 “저도 임신 후 20kg 넘게 체중이 늘었고,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채원은 또한 최근 겪은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 “남편과 같이 오십견이 왔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집안일을 다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MC가 “같이 오십견이 왔는데 남편만 집안일을 한 거냐”고 묻자, 임채원은 “저는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쪽 어깨에 오십견이 와서 일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승경은 이에 대해 “저는 왼쪽에 오십견이 와서 칼질은 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양쪽 모두에 오십견이 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의 갱년기와 아들의 사춘기 사이에 딱 끼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승경은 과거 개그맨 데뷔 초기를 회상하며 “1991년에 개그맨이 되자마자 남희석 씨와 함께 희극인 수첩에 서로의 희망 사항을 적었다. 남희석 씨는 50세가 넘으면 ‘전국노래자랑’ MC가 되는 것이 희망이었고, 저는 임채원과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남희석 씨는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 그런데 그 희망 사항이 결국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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