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 천장 붕괴…차량통행 재개

이기범 기자 2024. 9. 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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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16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했으나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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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2명 경상으로 병원 이송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11일 오후 10시 16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1일 오후 10시 16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 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천장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다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통제했으나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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