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가을비’…많은 곳 80mm 낮최고 25~33도 [오늘 날씨]

이동준 2024. 9. 12.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도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린다.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가을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거나 일부 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목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도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소나기가 내린다. 낮에 제주도, 오후에 남부지방, 저녁에 중부지방에서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충남북부·충북북부 20~60㎜ △대전·세종·충남남부와 충북중·남부 10~40㎜ △전라권·경상권 5~40㎜ △제주도 10~60㎜(많은 곳 남부중산간·산지 80㎜ 이상)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13일까지 20~6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8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가을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되거나 일부 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5~33도로 전망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