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천 명씩 죽어나갔으면"…의사 게시글 '충격'

2024. 9. 12.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사나 의대생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국민과 환자를 심하게 조롱하는 글들이 올라와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의대 학생증이나 의대면허를 인증받아야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최근 부적절한 내용의 글들이 여럿 올라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패륜적 글을 올린 게시자들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나 의대생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국민과 환자를 심하게 조롱하는 글들이 올라와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의대 학생증이나 의대면허를 인증받아야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최근 부적절한 내용의 글들이 여럿 올라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환자나 시민들을 개, 돼지, 조센징 등 심한 별칭으로 부르는가 하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이 없다.

매일 1천 명씩 죽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패륜적 글을 올린 게시자들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한 블랙리스트 글과 관련해서는 현재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