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소 전쟁’ 이하늘, 주비트레인 상습 마약 주장 안 멈춰 “대마초 10번 피워, 가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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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이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래퍼 주비트레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이 본인의 컴백 앨범을 위해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에게 직접 음반 제작 의뢰를 하여 단기 계약 조건으로 계약 체결 후 업무를 진행하던 중 이하늘과 이하늘의 소속사 측간 상당 금액의 금전적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팀장과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에게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누명을 뒤집어씌운 후 부당해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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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DJ DOC 이하늘이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래퍼 주비트레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11일 이하늘의 채널에는 ‘내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x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주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모 대표를 대상으로 사기, 횡령, 전자손괴기록 업무방해 등 여러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또 주비트레인과 추억을 나눴다는 지인의 제보를 공유해 시선을 끌었다.
주비트레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남성은 주비트레인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제가 그 당시에 먼저 (대마초를) 하고 있었다. 같이 노는 자리가 많이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하게 됐다"며 "사실 제가 알고 있는 이 친구는 상습적으로 많이 하는 친구고 즐겨 하는 친구고 같이 했을 때도 엄청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 친구랑 대마초를 많이 했다. 10번 정도 같이 했던 것 같고 거의 한 번도 안 했다고 얘기하는데, 제 기억에는 확실히 10번 정도는 같이 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이하늘은 해당 주장에 대해 "이 친구가 너무 깨끗한 척하는 게, 자기가 안 했다고 하는 그 자체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앞서 주비트레인은 9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이하늘이 지난 8월 마포경철서에 형사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이 상습적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내용을 유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개인정보 유출 및 기타 다수의 혐의(사문서위조 및 성폭행범이라는 추가적 허위사실유포 등)까지 더해져 일산서부경찰서에도 추가로 형사고소를 당하기도 했다고.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이 본인의 컴백 앨범을 위해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에게 직접 음반 제작 의뢰를 하여 단기 계약 조건으로 계약 체결 후 업무를 진행하던 중 이하늘과 이하늘의 소속사 측간 상당 금액의 금전적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팀장과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에게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누명을 뒤집어씌운 후 부당해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로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과 그의 소속사 대표 이 씨가 이하늘을 형사 고발한 것은 맞지만, 혐의의 유무에 대한 수사기관의 판단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하늘 측은 “저희 또한 주비트레인 및 이 대표에 대해 사기, 횡령, 전자손괴기록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했고 그들 또한 마포경찰서에 입건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맞고소 전쟁 중인 현재 상황을 알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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