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미연합사령관에 브런슨 중장

이본영 기자 2024. 9. 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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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자비어 브런슨 육군 1군단장(사진)을 지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하는 자비어 신임 사령관은 폴 러캐머라 현 사령관의 뒤를 이어 주한미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도 겸하게 된다.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경력을 지닌 그는 상원 인준을 거쳐 부임할 예정이다.

워싱턴/이본영 특파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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