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군과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세입 증대 기대

장지현 2024. 9. 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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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 세외수입 관리·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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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2일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신세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 세외수입 관리·운영 혁신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대회에서는 ▲ 세외수입 부과 부서 지도 점검 ▲ 세입부서 체납 관리 실태 지도 점검을 통한 징수율 제고 ▲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 ▲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 ▲ 주소는 몰라도 연락처를 몰라도 너에게 닿기를! 카카오톡으로! 등 총 5건의 사례를 공유한다.

시는 세입 증대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는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해 각 지자체 여건에 맞는 시책을 만들 계획"이라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세외수입이 중요한 지방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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