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브런슨 육군 중장 한미연합사령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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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대통령이 주한 미군을 지휘하는 한미 연합사령관에 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을 지명했다고 전했다.

미 외신에 따르면 이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사를 단행해 국방부 고위직들을 새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한 명이 브런슨 육군 중장으로, 그는 유엔군 사령부·연합군 사령부·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그외 지명된 인사들로는 연합군 특수작전군 사령관에 지명된 육군 소장 리처드 E. 앵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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