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만나 볼까?” 데니안, 8살차 이국주에 핑크빛 플러팅(신랑수업)[결정적장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god 데니안이 이국주에게 다양한 플러팅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데니안은 신지, 이국주와 촌캉스를 즐겼다.

이국주는 삼겹살을 굽기 위해 화로에 불씨를 살리는 데니안 모습에 “오빠가 무심하게 하는 행동들이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데니안이 리액션에 약한 모습을 보이자, 이국주는 “난 리액션 안 해주면 오빠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데니안이 “나 만나려고 했어?”라고 장난을 치자, 이국주는 “기회 되면 만나는 거지 뭐”라고 말하 뒤 데니안과의 나이 차를 확인했다.

8살 차라는 말에 이국주는 “우리 부모님도 8살 차이다. 보고 자란 게 8살 차이니까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니안 역시 세상에서 여자가 신지, 이국주 뿐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이국주를 택했다.

데니안이 “성격 너무 좋지. 일 열심히 하지. 짧게 한 번 만나 볼까?”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저 괜찮나. 생각해 보겠다”라고 여지를 뒀다. 스튜디오에서 데니안은 “나 까인 거지 방금?”이라고 반응했다. 이후에도 데니안은 비빔밥을 호박잎에 싸서 이국주에게 건넸다.

식사 후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니안은 혼자의 삶이 만족스럽다면서도 아이들이 있는 god 멤버들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데니안이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올해라도 결혼할 수 있다고 하자 이국주는 “집에 드레스 많다. 밖에서 두 번만 더 보자”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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