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 문화유산 복원 미디어아트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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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갤러리는 국가 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이는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미디어아트(매체예술) 전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한국 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시와 광주신세계미술제 작가전을 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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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세계갤러리는 국가 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이는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미디어아트(매체예술) 전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플래시백: 투 더 퓨처'(FLASHBACK: TO THE FUTURE)라는 제목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유산과 현대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메인 로비에 전시된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와 조선시대 함경북도 칠보산을 그린 10폭 병풍 수묵담채화를 몰입형 영상으로 선보이는 '칠보산, 미지의 여정' 등이 있다.
또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제25회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1차 선정작가로 선별된 작가들의 작품을 다음 달 7일까지 소개한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25년간 이이남, 이정록, 윤남웅 등 국내 잠재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한국 예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시와 광주신세계미술제 작가전을 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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