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스밍파vs월드클라쓰, 승부차기 접전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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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스밍파, 월클의 치열한 접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진출전 스트리밍파이터, 월드클라쓰 대결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펼쳐진 이 승부차기에서 스밍파가 먼저 선제골에 도전했다.
월드클라쓰가 5골을 모두 넣는다면 스밍파는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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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스밍파, 월클의 치열한 접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진출전 스트리밍파이터, 월드클라쓰 대결이 공개됐다.
이들은 후반전까지 4대4로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끝까지 승부가 갈리지 않았고, 64분 간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어느 한쪽도 지치거나 기세에 굴하지 않았고, 이에 배성재 등 해설진도 이들의 경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내내 찬사를 보냈다.
관건은 승부차기였다. 오랜만에 펼쳐진 이 승부차기에서 스밍파가 먼저 선제골에 도전했다. 하지만 심으뜸은 첫 골에 실패했다.
가장 믿을 만한 키커인 심으뜸이 실축을 하면서, 긴장감이 서렸다. 월드클라쓰가 5골을 모두 넣는다면 스밍파는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마인드 콘트롤을 하면서 열심히 승부차기에 몰입했다. 결과는 월드클라쓰의 승리, 결승 진출로 마무리 됐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박빙의 승부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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