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아들 장영 “사랑하는 아빠” 처음 들어 눈물 왈칵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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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아들 장영의 선물과 편지에 감동 눈물을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예전과는 확 달라진 관계를 드러냈다.
편지는 "사랑하는 아빠"로 시작됐고, 장광은 첫 줄을 읽자마자 울컥해 읽지 못했다.
장광은 "사랑하는 아빠라고 하니까 읽지를 못하겠더라. 사랑한다는 말도 처음이고 편지도 처음이라 못 읽겠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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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아들 장영의 선물과 편지에 감동 눈물을 보였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예전과는 확 달라진 관계를 드러냈다.
장영은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외식을 주도했고 부친 장광에게 속옷을 선물했다. 전성애는 속옷 브랜드를 보고 “노가다 뛰어서 아빠 팬티 비싼 걸 사주면 어떡하냐”고 아들을 걱정했다. 미자도 “너무 좋은 거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편지는 “사랑하는 아빠”로 시작됐고, 장광은 첫 줄을 읽자마자 울컥해 읽지 못했다. 장광은 “사랑하는 아빠라고 하니까 읽지를 못하겠더라. 사랑한다는 말도 처음이고 편지도 처음이라 못 읽겠더라”고 고백했다. 함익병은 “영이는 37년 내내 아빠 사랑했다. 표현의 문제”라고 위로했다.
장광은 “사랑한다는 말이 나올지 몰랐다. 정말 감동이었다. 내용이 진솔한 내용이어서 말로만 하는 것과 달리 아들의 심정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깊이 와 닿았다. 본인도 때를 기다린다고, 응원해 달라고. 저도 공감하고 인정해주고 열심히 응원하고 기다려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성애는 아들에게 “네가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남편에게 “자기 아들 잘 낳았다. 자식 덕 좀 볼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자는 동생 장영에게 “아빠랑 친해진 정도가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 같냐”고 질문했고 장영은 “예전에는 10점 정도였다. 지금은 60점?”이라고 답했다.
전성애는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는데 “기대가 된다”고 했고, 장광은 “10에서 60은 엄청난 거다. 고맙다. 사랑하는 아빠라는 마음이 생긴 게 울컥했고 나머지 40은 아빠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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