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장광 장영 부자갈등 방송 말릴 걸 후회, 길가다 혼나”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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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가 남편 장광과 아들 장영의 부자갈등 방송을 말릴 걸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가족이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말했다.
전성애는 남편 장광과 아들 장영의 갈등이 방송된 데 대해 "첫 촬영 때 후회했다. 하지 말라고 말릴걸. 내가 왜 오케이를 했나. 사람들 시선이. 그저께 길가다 어떤 아저씨에게 붙잡혔다. 자녀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마마보이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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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가 남편 장광과 아들 장영의 부자갈등 방송을 말릴 걸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가족이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말했다.
전성애는 남편 장광과 아들 장영의 갈등이 방송된 데 대해 “첫 촬영 때 후회했다. 하지 말라고 말릴걸. 내가 왜 오케이를 했나. 사람들 시선이. 그저께 길가다 어떤 아저씨에게 붙잡혔다. 자녀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마마보이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미자는 “이번에 시장 갔는데 할머니마다 아빠한테 아들에게 잘하라고. 엄청 혼났다. 장광, 자식한테 잘해”라며 부친 장광이 시장에서 혼났다고 전했다. 장영 역시 “나도 첫날하고 잠을 못 잤다. 후회돼서”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은 “평생 말 안 하고 살아야지 했던 부분이 꺼내질 것 같은데. 저의 불편함, 과거 감정들. 그걸 지금 와서 왜 굳이 말해야 하지? 잘 누르고 살고 있는데. 그게 제일 불편했던 것 같다. 후회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 전성애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건 그렇다 치고. 결과적으로 우리 가족이 하나가 된 게 너무 감사하다”며 남편과 아들의 관계가 좋아진 데 만족했다.
장광도 “아빠하고 아들이 관계가 안 좋은 집이 많을 거다”며 다른 사람들도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관계 개선을 하길 바랐다. 전현무는 “비연예인 버전도 만들면 되겠다”고 의견을 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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