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으로 포르투갈 간다 "…대한항공, 리스본 노선 신규 취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인천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한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은 수·금·일요일 오후 10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인천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한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은 수·금·일요일 오후 10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KE921편은 이동에 15시간 10분, KE922편은 13시간이 소요된다. 이 노선에는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한 보잉 787-9가 투입된다.
이번 신규 취항 기념행사는 전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대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직항 정기편 취항을 통해 리스본과 인근 도시를 찾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고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견고하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다 직장 때문"…1년새 20㎏ 불어난 20대 여성이 가장 먼저 한 일
- 트럼프, 해리스 지지 선언한 스위프트에 "대가 치를 것"
- "갑자기 추락했다"…남친과 함께 있던 20대 여성, 20층서 추락해 사망
-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남성…남편에 알리자 "신고하면 함께 못 살아"
- "알몸 여성 1000명 찍었다"…일본 발칵 뒤집은 `수상한 바위` 정체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