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천 사기결혼 의혹 여전한데…새 메기남 투입 "잘생겨 눈이 번쩍" ('끝사랑')

태유나 2024. 9. 12.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사랑'에 새로운 남성 입주자가 등장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새로운 남성 입주자, 일명 '남자 메기'(중도 합류 입주자)가 등장해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끌사랑채'의 새로운 남성 입주자는 지난 지목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임주연 앞에 깜짝 등장하며 '메기남'과 '메기녀'의 만남이 성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JTBC

'끝사랑'에 새로운 남성 입주자가 등장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새로운 남성 입주자, 일명 '남자 메기'(중도 합류 입주자)가 등장해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끌사랑채'의 새로운 남성 입주자는 지난 지목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임주연 앞에 깜짝 등장하며 '메기남'과 '메기녀'의 만남이 성사된다.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비슷한 옷차림부터 유머코드까지 맞는 모습에 '끝사랑즈'는 물개박수를 쳤다고 해 '메기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기존 남성 입주자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 메기'의 등장으로 여성 입주자들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새로운 남성 입주자는 화려한 요리 솜씨까지 선보이며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한 여성 입주자는 그의 뚜렷한 외모와 야성미 넘치는 모습에 "눈이 번쩍 뜨이고, 코가 뻥 뚫린다"고 말해 '메기남'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여성 입주자들의 '메기남 옆자리 쟁탈전'까지 이어지자 평화주의자 안재현은 "어깨에 담이 온다"며 고통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라이벌의 등장에 기존 남성 입주자들은 멘붕에 빠진다. '남자 메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남성 입주자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숙소에 빌런이 출몰했다"며 견제에 나서 본격적인 '사랑과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메기 출연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JTBC '끝사랑'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끝사랑’ 이범천은 사기 결혼 이슈에 휘말렸다. 최근 미국 거주자 커뮤니티에는 이범천의 결혼과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댈러스에서 26년간 거주 중이라는 한 누리꾼은 이범천을 '사기꾼'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에서 6년 결혼 생활하고 미국 도망 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했다. 들통나니 여자 덤터기 씌우고 다시 사기 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 여자 사기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 한국에 결혼한 사실혼 부인이 있었고, 미국 여행 간다고 돈 다 챙겨 들고 와서 미혼인 척 학벌 속이고 사기 결혼해서 딸 낳았다. 한국에 부인 있는 것 알고 이혼당하고 불체자 신분 때문에 양육권 가져간 거고, 사별이네 뭐네 예전에는 저를 모함하고 나쁜 사람 만들더니, 그동안 여러 사기와 바람이 끊이지 않았는지 피해자들이 많더라. 20년 지나 다시 여자 사기치고 한국으로 도망갔다는 글 보니, 한국 와서 또 저를 등쳐먹으려고 딸을 이용하나 보다. 더러워서 가만히 있어주니 사람을 물로 보는지, 세상이 만만한지. 방송이라는 매체가 참으로 우습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번 더 나와 내 가족에게 피해를 준다면 민사 형사 모든 저의 권리를 이용할 거다. 여기 지인이 있다면 알려라. 예전에는 딸 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지금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뭐든 할 거고, 내 주변에서 그만 맴돌라고"라고 경고했다.

이에 ‘끝사랑’ 측은 이범천 분량을 편집했다. 지난 5일에는 결방까지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