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TV토론, 5750만명 봤다…바이든 때보다 650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의 대선 TV 토론을 5750만명의 TV 시청자가 집에서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두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들은 10일 토론을 통해 7개 TV 네트워크 5750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대선 토론 최다 TV 시청자 기록은 2016년으로, 8400만 명이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토론을 시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의 대선 TV 토론을 5750만명의 TV 시청자가 집에서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두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들은 10일 토론을 통해 7개 TV 네트워크 5750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이 시청자 수는 지난 6월에 트럼프와 당시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을 시청한 약 5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집계는 전통적으로 TV 화면을 보고 즐기는 시청자는 감소하고 온라인 시청이 이뤄지는 것을 반영하지는 못했다. 또한 술집과 레스토랑에서 토론을 시청한 시청자도 반영하지 않았다. 이런 시청자를 포함한 최종 시청자 데이터는 11일 늦게 나올 예정이다.
대선 토론 최다 TV 시청자 기록은 2016년으로, 8400만 명이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토론을 시청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