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동력시스템 오스카상’ 수상한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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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최고의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최고 동력시스템은 현대차 아이오닉5N과 기아 EV9 GT라인의 동력시스템이다.
동력장치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자 워즈오토는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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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최고의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최고 동력시스템은 현대차 아이오닉5N과 기아 EV9 GT라인의 동력시스템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갔다. 아이오닉5N과 EV9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관련 기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동력장치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자 워즈오토는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올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차에 탑재된 34개 동력장치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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