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상임감사, 사내 청렴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11일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 감사는 취임 후 울산·여수 등 석유공사의 9개 비축기지 지사를 차례로 돌며 안전·청렴강의를 진행해왔다.
울산 본사와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1400여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박 감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국민의 신뢰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부패 위험성을 사전 인식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11일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기업 직원에게 필요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청탁금지법, 직장 내 갑질 예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퀴즈와 사례 소개를 통해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박 감사는 인천지검 수사과장과 창원·수원·광주고검 사무국장, 대검 사무국장을 지낸 전직 검사다.
석유공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필수 에너지원인 석유의 국내 안정 공급을 위해 이를 도입·비축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울산 본사와 전국 9개 비축기지에서 1400여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분 투자 방식으로 일부 해외 유전·가스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 감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국민의 신뢰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부패 위험성을 사전 인식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위프트 “해리스에 투표” 발언에…트럼프 “대가 치를 것”
- 남자친구도 있었는데…20대 女, 부산 아파트 20층서 떨어져 사망
- 구명 운동에도…이란, ‘반정부 시위 참여’ 레슬링 선수 처형 [그해 오늘]
- “20년 만에 다시 기저귀를…” 동창생 폭행에 ‘식물인간’된 딸
- "남자는 엉덩이 커야 돼, 나랑 자자" 성추행한 30대女 '집행유예'
- 버린 얼음 음료 주워다 '생선가게' 재활용...서문시장 충격 [영상]
- “장원영한테 미안합니까? 대답!”…탈덕수용소에 호통친 유튜버
- 최대 깜짝 지명은 'SSG행' 포수 이율예...'최강야구' 전원 쓴맛
- [르포]두번 접는 화웨이 폰, 넓고 얇은데…선뜻 손 안가는 이유
- “1200만원 후원했는데”…여성 BJ와 성관계 중 살해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