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서 철거 중인 방음터널 구조물 붕괴…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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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밤 10시 15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수락 방음터널 구조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에 올라 작업하던 50대 남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어젯밤 11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약 3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수락 방음터널 양방향 차량 운행은 밤새 전면 통제됐다가, 6시간 만인 오늘 오전 6시 15분쯤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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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 차량에 올라 작업하던 50대 남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추가 붕괴에 대비해 어젯밤 11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약 3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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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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