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WHIB) 진범·재하, AI와 소통을 시도?···‘역삼동 탐정단’ 인공지능 의뢰도 해결

손봉석 기자 2024. 9. 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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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진범, 재하가 AI와의 대화에 도전했다.

11일 휘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휘브의 자체 콘텐츠 ‘역삼동 탐정단‘ 5화에서는 두 탐정이 ‘AI 성격 탐구’라는 참신한 의뢰 해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삼동 탐정단’은 휘브 진범, 재하가 탐정단이 되어 각종 의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자체 콘텐츠 예능이다.

진범과 재하는 3가지의 AI와 함께 수사에 돌입, 어떤 방식으로 AI들의 성격을 파악할지 궁금증을 자아 냈다. 마치 AI와 실제 대화를 시도하듯 집중한 두 탐정의 모습은 새로운 사건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사 전 AI들은 성격이 없을 거라고 추측했던 두 탐정은 AI들의 차가운 반응에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예상치 못한 따뜻한 답변으로 감동을 받기도 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분위기 속 수사를 진행했다. 특히, 수사 중 AI의 엉뚱한 답변이 등장하며 두 탐정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폭소를 선사했다.

휘브는 오는 30일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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