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토론 '자화자찬'..2차 토론은 "내키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첫 TV토론에서 이겼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토론 다음날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론에 대해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3대 1의 토론이었다. ABC는 내가 한 모든 말을 정정했고 그녀(해리스)는 정정하기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첫 TV토론에서 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토론을 주최한 방송사가 편파적이었다고 비난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TV토론 다음날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론에 대해 "우리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3대 1의 토론이었다. ABC는 내가 한 모든 말을 정정했고 그녀(해리스)는 정정하기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을 주최한 ABC뉴스에 대해 "가장 부정직하다"면서 "그들은 언론사이고 보도하려면 허가가 있어야 한다. 그들이 그것을 한 방식 때문에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는 내가 했던 토론 중 잘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며 "어쩌면 내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평가했다.
2차 토론 여부에 대해선 "내가 토론에서 크게 이겼기 때문에 내키지 않는다"고 답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조건만남 절도범…23기 정숙, '나는솔로' 통편집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최강희, 연기 중단 후 알바 "月 160만원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