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성인 플랫폼 진출 해명→MV 키스마크 “男매니저 해줘”(라스)

서유나 2024. 9. 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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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성인 플랫폼 진출에 대해 해명한데 이어 MV 속 키스마크 비화를 전했다.

박재범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제 팬들만 구독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애초에 성인물만 올라오는 플랫폼이 아님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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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성인 플랫폼 진출에 대해 해명한데 이어 MV 속 키스마크 비화를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1회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신곡 '맥네스티' 홍보를 위해 성인물이 주를 이루는 플랫폼에 계정을 만들어 홍보를 펼친 것을 두고 "제가 피처링 포함해서 16년간 발매한 곡이 약 400곡이다. 오래될수록 홍보에 불리하다. 사람들이 흔히 봐온 그림이니까. 어떻게 홍보할까 하다가 야한 가사가 있으니 그런 브랜딩을 가진 플랫폼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데 제 팬들만 구독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애초에 성인물만 올라오는 플랫폼이 아님을 해명했다. 그래도 박재범은 "뜻대로 됐다. 화제가 되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파격 키스마크에 대해선 "패션처럼 했다. 그건 (남자) 매니저 친구가 해준 것. 어떻게 해야 될지 하다가 손으로도 해봤는데 가짜처럼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매니저가 해줬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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