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관계자 진입 막고 밀치고…폭력 휘두른 관리업체 직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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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와 이권 다툼을 벌이던 관리업체 관계자가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관리업체 관계자인 A 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동탄신도시 한 지식산업센터 관제센터에서 경쟁사 관계자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가 소속돼 있는 관리업체는, 경쟁사가 관리권을 행사하는 데 불만을 품고 사흘 전부터 이곳을 점거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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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쟁사와 이권 다툼을 벌이던 관리업체 관계자가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관리업체 관계자인 A 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동탄신도시 한 지식산업센터 관제센터에서 경쟁사 관계자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관제센터 입구를 막기 위해 세워둔 차량 위에 올라가 있었다. 이에 경쟁사 관계자가 항의하며 마찬가지로 차량 위에 오르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소속돼 있는 관리업체는, 경쟁사가 관리권을 행사하는 데 불만을 품고 사흘 전부터 이곳을 점거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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