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god와 멀어진 계기? "스캔들로 인한 질투에 거리 둬” (신랑수업)

데니안과 신지가 데뷔 초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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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데니안이 촌캉스를 즐겼다.

이날 데니안의 촌캉스에 코요태 신지와 이국주가 합류했다.

이국주가 "알고 지낸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신지와 데니안은 "25~6년 됐다. 데뷔를 비슷한 시기에 했다”, "소속사끼리도 친했고 스케줄도 계속 겹쳤다. 같이 이동하고 식사도 같이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가 "다섯 명 중에 한 명 정도는 눈빛 교환하고 그런 거 없었냐”고 묻자 신지는 "그런 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태우가 나중에 ‘그때 귀여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데니안은 "어! 이 XX”라고 찐 반응을 보이며 "신지가 그때 진짜 귀여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지는 "한참 진짜 친하게 지내다가 조금 멀어지는 계기가 있었던 게 태우랑 사귄다 호영오빠랑 사귄다 데니오빠랑 사귄다 계상오빠랑 사귄다 이런 소문이 너무 많이 나니까 질투가 너무 심했다. 그때부터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