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지승현 "경희대 4년 장학생 YTN 아나운서 1차 합격" 의외의 스펙 공개('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4. 9. 11.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굿파트너' 지승현이 의외의 스펙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11일 방송된 tvN '유키즈온더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승현이 데뷔 18년차더라"라고 소개하자 지승현은 "2007년 드라마 '히트'로 데뷔했다. 당시 대사가 두 마디였는데 한 마디로 줄었다. 심지어 포커스 아웃까지 됐다. 수천 번 연습했는데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굿파트너' 지승현이 의외의 스펙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11일 방송된 tvN '유키즈온더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승현이 데뷔 18년차더라"라고 소개하자 지승현은 "2007년 드라마 '히트'로 데뷔했다. 당시 대사가 두 마디였는데 한 마디로 줄었다. 심지어 포커스 아웃까지 됐다. 수천 번 연습했는데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승현은 "7~8년 동안 혼자 활동을 했다"라며 "27살에 데뷔했다. 늦게 데뷔했다. 아버지와 어머의 반대로 과정이 길어졌다.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군대도 다녀오다보니 시작이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지승현은 "아버지는 체육 선생님이었고 어머니는 영어 선생님이셨다. 고등학교 때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연기를 빨리 시작하고 싶었는데 뒤돌려 차기를 맞고 열심히 학교 다녔다. 이후에 몰래 연기학원 다니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 유재석은 "우리랑 가는 길이 달랐다. (지승현은) 경희대 영문학과 4년 장학금에 교생실습까지 이수했다. 또 캐나다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아버지가 뒤돌려 차기를 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지승현의 의외의 스펙을 공개했다. 이에 지승현은 "YTN 아나운서 1차에 합격도 했다. 아마 합격했으면 다녔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