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현동 공공아파트, 경남도가 해결 나서야”
송현준 2024. 9. 11. 22:18
[KBS 창원]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 지연과 관련해, 경남개발공사의 감독기관인 경상남도가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은 오늘(11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경남개발공사, 시공사 등과 회의를 한 결과, 80억 원으로 추산되는 입주지연배상금을 경남개발공사가 부담하게 돼 세금을 낭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답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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