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철회해야”

천춘환 2024. 9. 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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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교육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충북교육연대는 성명을 내고, 해당 교과서는 헌법이 추구하는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반민주적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교과서 검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자격 없는 출판사와 저자가 만든 교육부가 교과서를 통과시킨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검정 취소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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