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충북 등지에 호우주의보…창원·청주는 폭염경보

정병묵 2024. 9. 11.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께를 기해 강원, 경북, 충북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강원 홍천·삼척·강릉, 경북 안동·상주·예천 충북 보은·괴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같은 시간 비가 오지 않는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 9곳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기상청은 11일 오후 9시께를 기해 강원, 경북, 충북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강원 홍천·삼척·강릉, 경북 안동·상주·예천 충북 보은·괴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같은 시간 비가 오지 않는 경남 창원, 충북 청주 등 9곳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지난 5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 양평군 공흥리 양근천 둔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가 물에 잠겼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