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조회수 폭발 불륜 사과영상? "아무리 커버쳐도 나쁜놈이라" ('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4. 9.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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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조회수 145만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언급했다.

지승현은 1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했다.

김지상으로 국민 불륜남에 등극한 지승현은 급기야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지승현은 "첫 번째 영상 올리자 안은진 씨가 댓글을 달아 '구원무 생각나서 화가 나면 어쩌죠'라고 하기에 길채에게도 사과하는 영상까지 올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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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지승현이 조회수 145만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언급했다.

지승현은 1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했다. 지승현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지승현은 "밉상 정도가 아니다. 너무 뻔뻔했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작가님이 대본을 써주시고 감독님이 시킨대로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승현은 "아무리 커버를 쳐도 나쁜 놈이긴 하다"라며 극중 자신이 연기한 김지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지상으로 국민 불륜남에 등극한 지승현은 급기야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145만을 넘어서는 등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 대해 지승현은 "첫 번째 영상 올리자 안은진 씨가 댓글을 달아 '구원무 생각나서 화가 나면 어쩌죠'라고 하기에 길채에게도 사과하는 영상까지 올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승현은 "인기를 실감하나"라는 질문에 "'고려거란전쟁' 팀원 분이 결혼해 식장에 갔다. 저는 양규 장군님 오셨다고 할 줄 알았는데 그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장나라 남편'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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