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잠수부 2명 실종…1시간 만에 구조
손준수 2024. 9. 11. 22:01
[KBS 광주]오늘(11)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연도 남동쪽 13km 해상에서 잠수부 2명이 수중 작업을 나갔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며, 1시간 만에 바다에 표류하고 있던 잠수부 2명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잠수부들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으며, 빠른 조류로 인해 줄을 놓쳐 표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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