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를 지지한 스위프트에 "대가 치르게 될 것"
박지윤 기자 2024. 9. 11. 21:58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현지 시간 11일 경고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위프트는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다. 언제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시장에서 그에 따른 결과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스위프트는 음악 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전날 대통령 후보 TV 토론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를 지지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위프트는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다. 언제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시장에서 그에 따른 결과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스위프트는 음악 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전날 대통령 후보 TV 토론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를 지지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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