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30%만 결혼…전국 최저 수준

이이슬 2024. 9. 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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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청년 중 배우자가 있는 청년은 10명 중 3명 꼴로,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2022년 기준으로 부산의 25세~39세 청년 59만 2천 명 중 결혼한 청년은 18만여 명으로 31%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결혼 청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으로 51%였으며, 울산이 39%, 인천이 33.5%였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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