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리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조성 철회해야”
허지영 2024. 9. 11. 21:53
[KBS 제주]제주시 한경면 상대리 일대에 추진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두고 마을 주민들이 사업 철회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11일)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지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신청하려면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야 하지만 제주시가 협의체를 꾸리지 않았다며 절차상 하자가 있는 사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상대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하루 최대 180톤의 가축분뇨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는 시설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석에 아프면? 연휴에도 서울 병의원·약국 2500곳 매일 연다
- 트럼프 “이민자가 개·고양이 잡아먹어” 발언에 해리스 ‘실소’ [지금뉴스][토론회 핵심]②
- 고려대 건물에서 화재로 대피 소동…학생들 “화재 경보벨·대피 방송 못 들어”
- 상가 승강기에 황당한 입맞춤…잡고보니 마약 취한 20대 여성 ‘체포’
- 전단? 라디오? 휴대폰?…북한에 정보 전달할 최적의 수단은 [인터뷰]
- [뉴스 더하기] ‘층간소음’이래서 눌렀는데…정보 빼내는 ‘스미싱’ 범죄
- ‘영구제명’ 손준호 “중국 공안이 가족 얘기하며 협박해 거짓 자백”
- “사람들 수준이 이 정도”…중국 누리꾼들도 ‘절레절레’한 현지 마트 상황 [현장영상]
- 내리막길 화물차, 놀이터로 향하자…경찰의 선택은?
- ‘강다니엘 명예훼손’ 탈덕수용소, 벌금 1천만 원…“비방 목적으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