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대구 공공기관 9곳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조용훈 기자 2024. 9. 11.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대 피해 아동 대상 'SAVE 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9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쉼터 연계 ‘SAVE 키트’ 지원사업
11일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사회공헌활동 전달식'.(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대 피해 아동 대상 'SAVE 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9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해당 성금을 통해 대구·경북 내 9개 지역아동쉼터와 연계해 학대 피해 아동(63명)에게 쉼터 내 생활을 위한 생활용품과 신학기 학용품으로 구성된 'SAVE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 경상북도청의 아동복지시설 담당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 등이 참석했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