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SON 향해 "푸스카스상 자격 없다"던 아스널 레전드, 이제는 "손흥민, 북런던 더비 경계대상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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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을 향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 자격이 없다고 일갈한 마틴 키언(58)이 아스널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매체는 "키언이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변수가 많다. 솔랑케는 아스널전 데뷔골을 노릴 것이며, 미키 판더펜도 부상에서 돌아올 공산이 크다"며 "라힘 스털링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데클란 라이스가 경고누적 퇴장 징계로 결장하고,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것이 관건이다. 토트넘 승리를 점치는 이유"라고 경기 양상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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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4년 전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을 향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수상 자격이 없다고 일갈한 마틴 키언(58)이 아스널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스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1-1 무승부를 거둬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만큼 승점 3점이 절실한 아스널이다.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토트넘이 비할 수 없는 아스널이다. 그러나 최근 A매치 주간 동안 발생한 부상 선수가 적지 않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마르틴 외데고르가 쓰러져 출전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에 '아스널 레전드' 키언이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키언은 2003/04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비롯해 아스널 시절에만 도합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명실상부 레전드로 북런던 더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렇다면 키언이 생각하는 경계대상 1순위는 누구였을까. 바로 손흥민이었다. 키언은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뛰어난 선수가 많은 팀"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경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다. 도미닉 솔랑케 역시 부상 이후 반전을 꾀하고자 할 것이다"라며 "나는 특히 토트넘이 풀백을 활용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페드로 포로, 데스티니 우도기는 오버래핑에 장기가 있는 선수"라고 의견을 밝혔다.
영국 매체 'HITC' 또한 키언의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는 "키언이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변수가 많다. 솔랑케는 아스널전 데뷔골을 노릴 것이며, 미키 판더펜도 부상에서 돌아올 공산이 크다"며 "라힘 스털링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데클란 라이스가 경고누적 퇴장 징계로 결장하고,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것이 관건이다. 토트넘 승리를 점치는 이유"라고 경기 양상을 예측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 '아스널 레전드' 키언, 북런던 더비서 손흥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
- "차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토트넘은 뛰어난 선수 많은 팀"
- 英 매체 'HITC', 결장자 많은 아스널 상황에 토트넘 승리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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