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떨고 어눌한 발음' 김수미 직접 해명했다…"밤샘+임플란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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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74)가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며 부인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내 건강은 괜찮고 아무 문제 없다"며 어눌한 발음에 대해선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김수미씨 건강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 "홍보하던 김치를 손으로 끝까지 찢지도 못하더라", "과거 방송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어눌하게 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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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74)가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며 부인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내 건강은 괜찮고 아무 문제 없다"며 어눌한 발음에 대해선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수미의 건강이상설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공유됐다. 김수미는 지난 8일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는데, 당시 손을 떨고 어눌한 발음을 보였기 때문.
누리꾼들은 "김수미씨 건강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 "홍보하던 김치를 손으로 끝까지 찢지도 못하더라", "과거 방송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어눌하게 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향한 대중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김수미는 직접 입을 열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며 "방송 전날에 밤을 새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에 의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부산과 대구, 서울 등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펼치면서 예능 활동도 병행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김수미는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일 홈쇼핑에 출연해 자신의 김치 브랜드를 홍보한 것이 김수미의 첫 복귀 활동이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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