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사흘째 경쟁률 11대 1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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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모집인원 대비 11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탓에 최종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정원이 전년보다 1천여명 이상 늘었기 때문에 지원 규모가 늘더라도 최종 경쟁률은 전년의 30.6대 1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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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모집인원 대비 11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탓에 최종 경쟁률은 작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웨이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사흘째인 오늘(11일) 오후 6시 기준(서울대는 오후 7시 최종 마감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3만2천594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천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입니다.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들의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아직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수시 접수 마감일인 13일까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 정원이 전년보다 1천여명 이상 늘었기 때문에 지원 규모가 늘더라도 최종 경쟁률은 전년의 30.6대 1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반적으로 지원 건수는 전년보다 늘지만, 경쟁률은 30대 1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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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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