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뉴스투나잇
■ '가을 폭염'에 온열질환 47명 추가…1명 사망
9월 중순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 온열질환자가 47명 나왔습니다. 누적 환자는 3,500명을 넘었는데, 폭염으로 숨진 사람도 1명 더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더위 한풀 꺾여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최대 80㎜, 남부 지방엔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 손준호 "승부조작 아냐…3,700만원은 받아"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된 손준호 선수가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며 협박에 의해 혐의를 인정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팀 동료 돈 3,700만원을 받은 건 맞지만 이유는 기억 안 난다고도 말했습니다.
■ "응급실 돌다 죽어도 무 감흥"…정부, 수사 의뢰
일부 의대생들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아 죽어도 아무 감흥 없다"는 등의 패륜적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첫 TV 토론서 90분간 혈전…"해리스 판정승"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에서 90분간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토론 이후 여론은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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