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방문해 국가 투자예산 건의· APEC 특별법 제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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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 경상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 회의는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반드시 예산 반영이 필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 중앙부처 등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라며 "2025년 사상 최대 국비 12조 원 달성을 위해 경북도 모든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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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 경상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의 조속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산업단지 돌봄 중점형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산부인과 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등 경북의 저출생 극복 대책들이 국가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며, APEC 특별법 제정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 회의는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반드시 예산 반영이 필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 중앙부처 등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라며 "2025년 사상 최대 국비 12조 원 달성을 위해 경북도 모든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달라"라고 주문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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