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낡은 버스정류장 개선한 '허그 스테이션' 두 곳 공개
김종호 2024. 9. 11. 21:23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지역과 사람,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정류장인 '허그 스테이션' 사업으로 부산진구청과 화인아파트의 노후 정류장 두 곳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허그 스테이션'은 이용자 수에 비해 좁은 기존 정류장을 넓히고 개별 좌석을 설치해 이용자 간 적정 거리를 확보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또, 안전을 고려해 밤이 되면 주변을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정류장 천장 전체에 조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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