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태용 매직'…인도네시아, 강호 호주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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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서 강호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냈습니다.
피파랭킹 133위 인도네시아가 사우디, 호주를 상대로 지지 않고 본선 진출 희망을 키워가자, [신태용! 신태용!] 홈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했고, 기자회견장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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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서 강호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냈습니다.
지난주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둬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던 인도네시아는, 안방에서 열린 2차전에서 피파랭킹 24위 호주를 상대로도 끈끈하게 맞섰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귀화 선수인 파에스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을 앞세워 호주의 파상공세를 실점 없이 막아냈습니다.
피파랭킹 133위 인도네시아가 사우디, 호주를 상대로 지지 않고 본선 진출 희망을 키워가자,
[신태용! 신태용!]
홈팬들은 신태용 감독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했고, 기자회견장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사우디·호주전은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고, 저 개인적인 생각도 상당히 만족하고 우리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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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1차전에서 7대 0으로 이겼던 일본은, 2차전에서도 바레인에 5대 0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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