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뉴스리뷰
■ "응급실 돌다 죽어도 무감흥"…정부, 수사 의뢰
일부 의대생들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아 죽어도 아무 감흥 없다"는 등의 패륜적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티메프' 대표 다음 주 첫 검찰 소환 조사
검찰이 추석 연휴 이후 티몬과 위매프 두 회사의 대표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두 대표가 포렌식 참관이 아닌 검찰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손준호 "협박에 거짓 자백…승부조작 안 해"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된 손준호 선수가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손 선수는 중국 공안 조사에서 강요에 의해 혐의를 인정했었다고도 털어놨습니다.
■ 첫 TV 토론서 90분간 혈전…"해리스 판정승"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TV 토론에서 90분간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토론 이후 여론은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 가계 대출 9.3조 폭증…주담대 최대폭 증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8조 2천억 원 늘며,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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