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최승경, 부부 합산 62kg 감량 "오십견도 같이 와" ('퍼펙트라이프')

남금주 2024. 9. 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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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합쳐서 6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등장했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42kg을 감량, 임채원은 출산 당시 67kg에 육박했던 체중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채원, 최승경 부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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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합쳐서 6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패널 신승환을 대신해 나상도가 자리했다.

이날 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등장했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42kg을 감량, 임채원은 출산 당시 67kg에 육박했던 체중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이라고 전했다. 부부가 총 62kg을 감량했다고.

최승경은 "3년 동안 감량했다. 감량은 쉬웠는데, 그걸 유지하는 게 고통스러웠다. 지금 10여 년째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채원은 "저도 임신했을 때 20kg이 넘게 쪄서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 갱년기가 와서 한번에 2~3kg이 번에 찌기도 하더라"라고 했다.

임채원은 "저희는 체성분 검사하면 근육이 너무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체성분 검사를 본 전문의는 체중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근육을 키우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년 다이어트는 근육을 지키고 체지방만 빼는 다이어트가 중요하다는 것.

이성미는 임채원에게 "우리 승경이와 살아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지만, 임채원은 "결혼은 살아봐야 알지 않냐. 여자는 남자가 나만 바라봐주는 게 행복한 것 같다. 중심을 잡아주니 아이 키우면서 결혼생활이 편안했다"라며 최승경을 존경한다고 했다.

이어 임채원, 최승경 부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임채원은 아침부터 독서를 했고, 최승경은 "책을 아침 저녁으로 읽는다. 전 책 읽으면 졸립던데"라고 밝혔다. 이에 질세라 현영도 "저도 모닝 독서 좋아한다"라고 공감했다.

최승경은 공복에 운동하기 위해 강아지 산책을 하고 있었다. 최승경은 "제가 걷기 운동을 할 때 강아지가 따라오는 거다. 근데 강아지가 산책하는데 내가 따라다니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아침을 보던 현영은 "집 안에만 오면 클래식인데, 집 밖은 전쟁이다"라고 말하기도.

최승경은 강아지 산책 후 임채원을 불러내며 "부르지 않으면 나오질 않는다"라고 했다. 임채원은 "갱년기 되고 나니 만사가 귀찮다"라고 했지만, 최승경은 "데이트할 때도 싫어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오지호는 "22년 전에 같이 드라마를 찍었을 때도 현장에서 별 움직임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원은 초코 빵과 아이스 초콜릿 라테를 먹는 최승경을 보며 "당뇨 수치 몇이냐"라고 물었다. 최승경은 당뇨, 콜레스테롤 무도 경계 상태라며 "약 먹고 있으니 괜찮다. 스트레스받는 것보단 낫다고 본다. 먹고 싶을 때 한번 먹고"라고 했지만, 임채원은 "한 번 먹는 게 아니니까 그렇지"라고 일갈했다.

동시에 오십견이 왔다는 임채원과 최승경. 임채원은 "남편이 집안일을 다 해줬다. 전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쪽으로 왔고, 남편은 오른손잡이인데 왼쪽으로 왔다"라며 그 이후로 어깨 근육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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