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 ♥최승경이 집안일 다 했다 "갱년기+오십견으로 고생"('퍼펙트라이프')[Oh!쎈 리뷰]

[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임채원이 남편 최승경의 외조를 자랑했다.

11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등장했다. 도합 62kg을 감량한 이들 부부는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임채원은 “같이 오십견이 왔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집안일을 다 해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선미는 "같이 오십견이 왔는데 남편만 집안일을 한 거냐"라고 말했다. 임채원은 당황해서 “저는 오른쪽으로 오십견이 와서 오른손잡이라 일을 못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최승경은 “칼질도 못 하더라. 저는 왼쪽에 오십견이 와서, 칼질도 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양쪽으로 오십견이 오더라”라면서 “와이프 갱년기, 아들 사춘기, 중간에 딱 꼈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