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사구 맞은 최원영 병원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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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2루수 김혜성이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김혜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회말 수비 때 김태진으로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이 4회말 2사 후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잡다가 왼쪽 무릎 뒤쪽에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LG의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영은 5회말 키움 투수 하영민의 5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에 맞은 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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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2루수 김혜성이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김혜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회말 수비 때 김태진으로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이 4회말 2사 후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잡다가 왼쪽 무릎 뒤쪽에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을 쳤다. 그러나 통증이 가시지 않았고, 키움은 교체를 택했다.
이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LG의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영은 5회말 키움 투수 하영민의 5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에 맞은 후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투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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